'2009/01'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9.01.27 검단산에서 용마산까지 (2)
  2. 2009.01.07 기축년 새해 맞이 설악산 산행.

1월 27일 연휴에 마지막날 찌운 살도 걱정되고 해서 별 작정없이, 왠지 정이 간다랄까해서 함 올라 보았다. 그리고 몇번 갔던 검단산이지만 정상까지만 갔다오고 내려오며 막걸리에 술에 배불리던 생각에 미처 가보지 못한 용마산에 언제인가는 가야지 마음먹었던 것을 오늘은 실행하리라 하며,,

아래 이미진 검단산 사랑에서 퍼왔다 사실 올라가며 사진기가 있음에도 찍을 생각을 안했기 때문이다. 이리고 이런 정보는 여러군데 있다는 생각에..



호국사 옆길로 몇몇 사람이 올라간 흔적을 쫒아 발길을 옮겨보다 보니 올라온 곳에서 과일을 먹으며 주변을 돌아보니 북한강도 보이고 남한강도 보이고 그런다. 양편시내도 보이는 것같고 검단산 정상은 아니었고 처음 오르는 코스라 그냥 들어가지 말라는 표시가되어 있는  갈대가 좀 나있는 곳이 었다.

음료를 마시고 있는데 어디선가 11시를 알리는 핸드폰 소리가 울린다.

아마도 저기가 검단산 정상인가 보다, 약수터에서 깔딱고개로만 올라 와 봤지, 이쪽에서 바라보긴 처음이다.


검단산 정상을 지나 50분 정도 오다 보니 철탑이 보이고 용마산  방향을 알리는 표지판이 보인다. 왼쪽으론 팔당방향인데 수자원 공사가 있는 모양이다.

12시30분 정도에서 바라본 용마산(?)일 것같은 봉우리가 보인다. 나무들이 많이 가늠이 잘안된다.

나무들 사이로 북한강이 하얗게 보인다. 강이 얼어 눈이 쌓여 그리 보이는 것 같다.

가다보니 아이들이 장난이라도 친냥 보이는 동그란 원이 보인다.


1시가 다 된걸보면 철탑이 있는 곳에서 약 한시간 거리인 모양이다. 용마산 정상에서 보이는 풍경은 그러 그런거 같다. 왼쪽으로 계속보이는 북한강과 우측으론 중부고속도로 검단산과는 다르게 태극기가 나붓기고 있군..


강이 눈에 덮혀 포근해 보이긴 하다.

이제 내려가긴 해야하는데 길을 잘모르니, 사실 좀 헤맸다 올라오는 사람도 거의 없고 한분 계셨는데, 물어보니  내려가다보면 내려가는 길이 나온단다. 물론 그렇기야하다 ..

어, 용마산 정상석이 사진이 돌려지지 않네.. 에잉


올라올땐 그리 바람이 불더니 지금은 잠시 쉬는 지 태극기도 심드렁한 것 같다.


펫말도 없고 하여 일단 오른쪽으로 길을 잡아  이리 저리헤메다 오래된 폐가를 지나 내려오다 보니 이러한 길이 보이던데,,

아마도 사유지 였던 모양이다.

내려와서 보니 어디가 어딘지 잘 모르겠네, 둘중에 용마산이겠지 하며 아쉬운 산행을 마친다. 에고 그나저나 버스는 어디서 타나,

버스 정류장을 길을 따라 한참을 내려오다 찾긴 찾았는데, 동서울간다하여 타고 보니 하남시, 명일동 시내구경을 다시켜주네, 에휴  두시경에 탄 버스가 3시에 동서울 터미널에 내려 준다.
매번 산악회원들하고 다니던 산행하곤 다른 홀가분한 산행이긴 했다. 가끔은 필요한 다른 느낌에 산행 권해본다.
Posted by RedArro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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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www.hatena.co.kr BlogIcon 오픈검색 2009.01.27 22:3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무엇을 그리 많이 드셨길래 산행까지 가셨나요^^
    그나저나 용마산이 집 뒷산인줄 알았는데 그 용마산이 아닌가벼요?
    겨울 산행 위험하다고 하는데 앞으로 얕은 산이라도 조심해서 다니시길 바랍니다.
    설 연휴 마지막날입니다만, 올 한해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잘 되시길 바래요.

    • Favicon of https://edutain-music.tistory.com BlogIcon RedArrows 2009.01.28 13:0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많이먹었지 여러가지,,, 나도 첨에 검단산 갈땐 몰랐는데, 나중에 지도를 보니 있더라구, 안가본데 가보구 싶은 충동에... 그래서 이번참에 휙 질러 다녀왔지...


대원인 산악회가 있었다. 그들은 2009년 기축년 새해를 맞아 설악산을 가기로 했다.
2009년 1월 3일 아침 6시에 강변역에 있는 동서울 터미널에서 집합을 하여 한계령행 버스를 탔다. 티켓은 전날 예매를 하였기 때문에 여유를 갖는다. 6시30분 버스가 출발하자 다들 잠을 설쳤는지  잠을 청한다.
약 3시간후 한계령휴게소에서 내려 눈길을 대비한 아이젠과 스페츠를 착용한다. 산행 준비를 마치고 10시부터 오르기 시작한다.


삼거리로 가면 몇컷 찍었본다.



1시간 30분 정도 오르자 삼거리에 다다른다. 왼쪽으로 가면  귀떼기청봉, 오은쪽으론 대청봉뱡향인 서북능선을 타고 가게 된다.


잠시쉬어 서북능선을 이용하여 대청봉의 막내가 있는 끝청으로 향한다.
가다보니 멀리 중청위에 둥근공 2개가 보인다.

서북능선에서 바라본 한계령 방향입니다.

끝청에서  대청봉과 동해바다가 바라보입니다.

끝청을 지나 중청을 돌아드니 중청 대피소가 보입니다. 쉴곳을 보니 반갑고 또 먹을 것을 생각하니 반갑구 그렇습니다.



2시30분경 도착하여 대피소에서 식사를 합니다.
식사를 마치고 배낭은 대피소 의자에 잠시 놓고 몸만 올라 갑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설래는 마음으로 올라갑니다. 정상은 또 다르군요 바람이 억세게 불어 몸을 휘청이게 합니다.
사진 촬영시각은 3시5분입니다.

옆에 세워진 돌에는 양양을 가르키고 있습니다.


이제 아쉬운 대청봉을(3시 20분) 뒤로 하고 중청오른쪽으로 돌아 비선대 방향으로 하산을 시작합니다.
내려오면서 동심으로 돌아가 봅니다. 돌부리가 있으니 조심은 해야 합니다.

눈길을 한참 내려오니 희운각 대피소 가 보입니다. 여기서 2차 식사를 합니다. 5시출발하여 내려오다 보니 어둑어둑하더군요. 일찍 어둠이 온다더니 그런가 봅니다. 어두워 져도 일행과 달이 함께하니 즐겁기만 합니다.

비선대를 4.4KM남겨둔 지점 이정표입니다. 어느덕 5시50분입니다.

눈 쌓인 밤길을 조심조심 무사히 내려옵니다. 비선대가 가까워 졌습니다. 최종 도착지인 소공원까진 비선대에서도 약 1KM는 더가야 합니다. 거기에 가리비 유통을 하는 선배가 차를 가지고 마중을 나와 있습니다.

저녘 8시에 신흥사 입구에 일행 모두 무사히 도착 했습니다. 약 10시간에 걸친 새해를 맞아 결행한 설악산 산행 모두 뜻깊고 기억에 남을 시간들이 아니었을 까 합니다. 모두 올해 만사 형통하시길 기원합니다.

Posted by RedArro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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